김혜경 관련 팩트체크 라고 돌아다니는 이미지, 방어 논리
김혜경 씨 관련 방어 논리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습니다. 이름바, 김혜경 여사 관련 팩트체크라는 파일인데, 한번 보시죠.
김혜경 여사 관련 팩트체크.
1. 둘 다 어공이다. 배 모 씨는 5급. A 씨는 7급. -공관 관리업무도 봄
*어공이란? 어쩌다 공문원의 준말로 원공의 반대말로는 원공이 있다. 원공은 일반적으로 시험을 쳐서 들어오는 공무원을 말하며 어공은 다른 루트를 통해 시험을 보지 않고 공무원이 된 인간들을 말한다. 불법적인 케이스를 말하는 건 아니고 소수지만 공무원의 경우 여러 가지 채용절차가 있다. 어떤 자리이며 어떻게 들어왔는지를 보다 정확히 알면 더 좋을 거 같은데...
2. 냉장고 1대는 공관 3층 집무실에 있다. 대부분 업무용 구입. 소고기도 마찬가지인 듯. 김여사가 부탁한 것 아님.
3. 빨래는 김여사가 배 씨에게 절대 못 건드리게 함(메모까지 붙여 둠).
4. 샌드위치 30인분 - 아침 회의 시 참석자들, 비서들용으로 시켜진 것임.
5. 코로나19 이후 공관 또는 자택에서 회의 시만 법 카사용.
6. 퇴원 비용은 이 지사 개인 복지카드임.
7. 명절 선물은 개인비용 사용. 택배 등 심부름만 부탁. 18. 김여사 직접 호르몬제 처방받아 6개월치 약 받음. 대리처방을 지시할 이유가 없음.
9. 김혜경 여사는 7급 A 씨의 경우 경기도 업무 시작 때 처음에 한번 보고 이후 본 적이 없음. 그러므로 김여사가 7급 공무원 게 직접 지시 · 갑질하는 관계가 성립되지 않음.
아래는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최민희 미디어 특보단장이 해명한 내용이다.
종합하면 김혜경은 공관 직원에게 사적 신부름 시킨 적 없다는 게 팩트라는 논조.
- 배 씨, A 씨는 둘 다 어공.. 어공이 늘공에게 갑질했다는 프레임은 잘못된 것
- 김혜경 씨가 공관 직원 A 씨를 본 것은 딱 한번, 사적 지시 단 한 번도 없었다
- A 씨가 고기를 넣었다는 냉장고 위치는 공관 3층.. 김혜경 씨 개인 집 아니다
- 친해진 배 씨가 빨래하려고 해 ‘빨래 절대 건드리지 말라’고 메모까지 붙여
- 아침 회의할 때 비서 등 참석인원 많아 공적으로 샌드위치 30인분 시켜 함께 먹어
- 코로나19 이후 공관 사용 못할 때 자택에서 회의, 이때 공적 용도로 법인카드 사용
- 이 지사 명절 선물도 공금이 아닌 개인카드로 구매, 택배 보내는 것만 부탁
- 호르몬제 대리 처방 아냐.. 배 모 씨와 김혜경 씨가 같은 약을 다른 용도로 각각 처방 가능성
- 이재명 지사 개인 복지카드 퇴원수속.. 법적으로 문제 될 일 없어
흐으음... 소고기는 왜 산겨... 어디 캠핑이라도 가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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